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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회상 그리고 독백 기억을 더듬어 본다. 올해 내가 달려온 길은 이러했을까? 이리 오라 유혹하는 곳 희미해 보이는 그 길의 끝자락 먹구름, 막연한 두려움, 타협, 그리고 쉼 그렇구나. 나는 저 곳에 다다르지 못하였구나. 아니, 가려고 노력은 했을까? 용기내어 다가가면 그만큼 뚜렷해 지는 것을... 뒤늦은 후회, 아쉬움... 하지만, 지금 다시 일어나 걸어가면 돼. 연말이니 내년에 새로 시작? 웃기지마. 12월은 새로운 1월을 이어가는 시간의 흐름일 뿐인 걸 잘 알잖아... 더보기
탐론 SP AF 17-50mm F2.8 XR Di II VC 72mm 구매 및 사용기(Kenko Slim MCUV 포함) 지난 추석즈음에 구매했던 SIGMA 18-250mm F3.5-6.3 DC OS HSM 을 직장동료에게 넘기고 Tamron SP AF 17-50mm F2.8 XR Di II VC(썬포토정품) 72mm를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GSSHOP이 가장 저렴해서 GSSHOP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주변에서 가변을 사용했으니 고정조리개의 밝은 렌즈도 써 봐야 한다는 압력을 행사해서 렌즈를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렌즈를 구매하면서 MCUV를 하나 같이 구매하였는데 비네팅은 없겠지만 혹시 몰라 겐코 Slim MCUV 필터 72mm로 같이 장만했구요.얇은게 느낌 좋네요.ㅎㅎ - 박스 - Kenko SLIM MCUV를 장착한 탐론 AF 17-50 F/2.8 렌즈 이전 탐론 17-50렌즈는 손떨림방지 기능이 없었고 구경도 67m.. 더보기
오래된 향기 - 북촌 한옥마을에서 어제는 몸살감기가 심해서 블로그를 쉬었습니다. 이웃님들을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북촌 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1박 2일에서 다녀간 여파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또 느끼게 되었네요.정말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ㅎㅎ 많은 분들이 북촌 8경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셔서 저는 북촌 한옥 마을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기분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북촌 8경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이웃 블로거인 화들짝님의 포스팅 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netaquinas.tistory.com/553) - 북촌 한옥마을은 오래된 향기를 맡기 참 좋지 않나요? 더보기
가을, 단풍 그리고 바람 겨울의 시작 더보기
창경궁으로의 가을 나들이 지난번에는 창경궁에서의 둘째사진만 포스팅을 하였기에 오늘은 첫째 사진을 포스팅 합니다. 약 한달전에 자전거를 타다 내리막길에서 할머니를 피하다가 넘어져 오른쪽 눈 부위에 상처가 좀 남았습니다. 다치던 날 피가 많이 났었는데 '엄마 나 이제 죽는거야? 몸에 있는 피가 다 나왔나봐...'라며 오버를 좀 했답니다.ㅎㅎ 얼굴이라 상처가 남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조금 걱정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전망 좋은 곳에서 살면 마음도 풍요로워 질까요? 서울숲과 한강변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저 곳은 비싸겠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창덕궁 후원 부용지의 환상적인 가을 풍경 창덕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주 원인이 후원때문이라고 할만큼 창덕궁 후원(비원)중 부용지의 모습은 환상적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만, 부족한 사진 실력으로 인해 그 아름다움을 10분의 1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듯 하여 아쉬울 따름입니다. 가을옷으로 완전히 갈아입은 창덕궁 후원. 겨울의 설경은 어떤 모습일지 또 다른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곳. 아이들과 함께 겨울의 설경을 찾아 방문할 날을 기대하며 마지막 가을을 회상한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물위에 그린 그림 스킨을 바꾼지 얼마되지 않아 또 다시 스킨을 바꾸었습니다. 호야님(http://iamhoya.com)의 도움으로 너무나 맘에 드는 블로그 스킨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호야님께 너무나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네요.^^ ------------------------------------------------------------------------------------------------- 창덕궁 후원(비원)에 작지만 아름다운 연못이 있습니다. 후원내의 부용지에는 못 미치지만 가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곳.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 덧글 : 헉... 오해가 있으신 듯 하여 덧글을 적습니다. 사진입니다. 절대 그림이 아니구요.ㅠㅠ 반영사진이 그림같아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 더보기
경회루의 야경 4일동안 야간에 개방을 하여 엄청난 인파가 몰렸던 경복궁.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았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기회라 생각되어져 마지막날 찾아간 경복궁 야경을 찍어본 적이 거의 없어 경회루의 모습을 아름답게 잘 담을 수 있을까 고민도 되었지만 남겨진 사진을 보며 그래도 다녀오길 잘했다는 말을 먼 훗날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본다. 더보기
바다를 보고 꿈을 품는가? 저 바다 끝에는 뭐가 있을까? 형~~뭐 보는거야? 저 멀리에 뭐가 있을까? 한 번 가볼까? 2011년사진공모전용이라 댓글을 입력하지 못하도록 막아 놓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