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즈음에 구매했던 SIGMA 18-250mm F3.5-6.3 DC OS HSM 을 직장동료에게 넘기고
Tamron SP AF 17-50mm F2.8 XR Di II VC(썬포토정품) 72mm를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GSSHOP이 가장 저렴해서 GSSHOP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주변에서 가변을 사용했으니 고정조리개의 밝은 렌즈도 써 봐야 한다는 압력을 행사해서 렌즈를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렌즈를 구매하면서 MCUV를 하나 같이 구매하였는데 비네팅은 없겠지만 혹시 몰라 겐코 Slim MCUV 필터 72mm로 같이 장만했구요.얇은게 느낌 좋네요.ㅎㅎ
- 박스
- Kenko SLIM MCUV를 장착한 탐론 AF 17-50 F/2.8 렌즈
이전 탐론 17-50렌즈는 손떨림방지 기능이 없었고 구경도 67mm였으나 제가 구매한 렌즈는 신형렌즈로 손떨림방지 기능이 있으며 구경도 72mm로 커졌네요.
첫 사용 느낌은 F/2.8의 밝은렌즈에 손떨림방지 기능까지 있어 1/10초 정도의 촬영 시 손각대없이 어느정도 촬영이 가능하다 느껴지더군요.^^
- 렌즈구매 시 반드시 해보는 핀테스트
칼핀이기를 기대했지만 17mm, 50mm에서 모두 후핀이 나고 있더군요.ㅠㅠ
이제는 바디 자체가 후핀이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물론, 처음에 사용했던 니콘 28-200렌즈로 핀테스트를 했을 때 칼핀이였기때문에 바디 후핀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ㅠㅠ
- 촬영 샘플 사진
- 사용 후기
핀테스트 결과 후핀이 발생 된 상태라 사진에서도 후핀의 느낌이 있더군요.
탐론 17-50의 가장 큰 문제는 VC(손떨림방지)기능이 추가되면서 덜컥하며 발생하는 소음이라 생각되어집니다.
그 외, AF시 발생되는 소음은 제가 뽑기를 잘못해서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타 렌즈에 비해 조금 거슬리는 느낌입니다.
탐론 렌즈 A/S를 위해서 구입후 15일 전이면 탐론 본사에서 접수가 되는데 제가 그 기간을 며칠 넘겨서 핀교정에 차질이 좀 생기겠네요.
소음과 관련된 문제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 다시 저는 핀교정을 신청해야겠습니다.^^;;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핀 운이 정말 없다고.ㅎㅎㅎ
참,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몇번 들었던 탐론의 냉장고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구매기라 좀 내용도 길고 사진도 많이 들어갔네요.
전문 리뷰도 아니다 보니 허접한 내용이 길어지기만 했는데 양해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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