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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묵은 사진 우려내기 - 하조대 지난 5월 중순에 다녀온 하조대 해수욕장에서의 사진을 이제야 올립니다.(사진이 좀 많군요.ㅎㅎ) - 5월의 하조대는 바람도 많이 불고 좀 추웠습니다. - 조개 껍질을 가지고 뭘 흥정하는걸까요?(엄마:조개껍질 줄테니까...이제 말 잘 들어..지훈:뭐..생각 좀 해 보구요... 혹시 이런????) - 아이들은 날이 춥고 바람이 불어도 상관없이 그냥 모래만 있으면 마냥 재미있나 봅니다. - 다 알고 있다는 듯한 저 표정....음...무섭구나~~^^;; - 이제 즐거운 비눗방울 놀이~~~시작~~ - 어? 나한테 오면 안돼~~~ - 그냥 비눗방울 터트리는 것만 해도 마냥 즐거운... - 오늘따라 왜 내 몸에 자꾸 붙어~~~ - 이건 다~~~내꺼... - 웃음이 떠나지 않는구나....ㅎㅎ - 음...이제 좀 재미가.. 더보기
강화도 함허동천 야영장 최근에 야영, 캠핑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직접 야영을 했던 곳은 아니지만 강화도에 시범 야영지로 운영하고 있는 함허동천 야영장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 텐트를 칠 수 있는 널찍한 공간과 중간중간 평상이 있으며 평상위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 조선 전기의 승려 기화(당호가 함허임)가 직접 새겼다는 함허동천(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 문구가 있는 너럭바위 - 함허동천 유래 - 함허동천 야영장 이용료 - 함허동천 시범 야영장 안내도 - 보시는 사진처럼 평상위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합니다.물론 텐트가 큰 경우는 바닥에 쳐도 되겠네요. - 식수대 - 샤워장 - 단점은 야영을 위한 짐이 많을 경우 야영할 곳으로 이동하기 참 힘들다는 겁니다.. 더보기
또 다시 찾은 남이섬 지난 1박2일 여행당시 가평계곡에서 1박을 하고 물놀이를 한 후 12시 이전에 펜션에서 체크아웃을 해야 하다보니 바로 서울로 올라오기는 아쉬워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남이섬과 20여분 거리라 남이섬을 다시 다녀왔습니다. - 계곡을 떠나기 너무나 아쉽더군요.ㅠㅠ(물론 저보다도 아이들이...^^) - 남이섬 입구에 차가 많이 막혀 살짝 돌아가는 길을 이용하여 무사히 남이섬에 입성 (와이프 이름이 남이와 비슷한 발음이라 아이들이 엄마섬이라고 부릅니다.ㅎㅎ) - 잠시 잔디밭에 아이들을 풀어놓고 공도차고 맘껏 뛰어놀게 해 주었습니다. - 남이섬에 오면 항상 만들기 체험을 하고 가는데 이번에는 점토공예체험을 했습니다.(지난번에는 비누만들기 체험을 했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 그 사이에 저는 뭘 했을까요?저는 이.. 더보기
1박2일 가평 여행 - 계곡있는 펜션 가족과 함께 한달에 한 번 여행을 가기로 계획을 했고 지난 대관령삼양목장과 하조대를 다녀온 후 한달만에 다시 가평에 있는 계곡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펜션 잡기가 참 힘들었습니다.적어도 2주전에는 예약을 해야 펜션도 구할 수 있나봅니다.ㅠㅠ) 아이들이라 물에서 노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물이 있는 장소로 다녀왔습니다. - 펜션 모습(저 곳은 복층으로 된 연인용 펜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4인 가족이라 방갈로 비슷한 곳이 숙소더군요.) - 블로그 운영하면서 제가 나온 사진은 처음인 듯 싶습니다.ㅎㅎ -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포토스케이프에서 뽀샤시 효과를 주었습니다.인물이라...^^) - 아직은 날이 추워 물 속에서 나오면 점퍼를 입어줘야 하더군요. - 저녁은 맛있는 숯불 바베큐파티~~~(.. 더보기
내 마음의 허상 이른 아침 아직은 모든 것이 잠들어 있는 듯한 적막한 항구 바닷물이 빠져나간 항구의 아침은 쓸쓸하게 느껴진다. 썰물로 인해 허전한 내 마음에 태양을 하나 더 만들어 달래어 본다. 수면위에 비친 허상은 내 마음의 안식을 얻기 위한 또 하나의 선물...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회상 20대에 친구들과 함께 찾았던 하조대 해수욕장 바위위에 올라 다이빙을 하고 배가 아프면서 안 아픈척 웃어 즐기던 그 시절 하조대의 고운 모래처럼 한 웅큼 집어 바람에 흩날리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그런 추억은 아니였나 봅니다. ND 필터와 튼튼한 삼각대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지고 있었으면 장노출에 의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 까요?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낙산사 의상대 낙산사의 의상대는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이 아주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사진 한 장에 그 아름다움을 담아보고 싶었으나 역시 의욕만 앞선다고 되지는 않더군요.^^ ※ 낙산사 의상대(출처:문화재청)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낙산사를 지은 의상대사를 기념하기 위해 1925년에 만든 정자이다. 원래 이곳은 의상이 낙산사를 지을 당시 머무르면서 참선하였던 곳으로 옛부터 의상대라 불렸다고 한다. 6각으로 만들어진 아담한 크기의 의상대는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길 해안 언덕에 있어 좋은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난간을 비스듬하게 세운 것은 하나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대관령 양떼 목장에서 추억담기 큰 마음 먹고 떠난 강원도 여행. 엄청나게 부는 바람속에서도 꿋꿋하게 대관령 양떼 목장을 다녀왔습니다. - 누가 찍어도 작품이 된다는 풍력발전기...저는 왜 이렇게 찍었을까요? ^^;; -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런지 둘째는 얼굴도 안 보여주는군요.^^ - 이제야 얼굴을 보여주는구나.개구장이녀석... - 양들을 쳐다보는 눈빛이 졸려보이는구나.ㅎㅎ - 둘이 너무나 사랑하나 봅니다. - 애들이 잘못했다고 목 조르기 기술이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ㅡ,.ㅡ - 마지막으로 마눌님의 사진(당연히 허락없이 올립니다.캬캬캬~~) p.s : 당분간은 댓글은 막아 놓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오랜 시간이 흐른뒤에~ 1월1일에 포스팅을 하고 너무 오랜 시간을 쉬었나봅니다. 블로그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할 형편이 되지 못해 차일 피일 미루던 블로그 생활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웃블로거님들께 죄송하네요. 그동안 찾아뵙지도 못하고 뒤 늦게 인사드립니다. 당분간 제 블로그는 댓글을 막을 생각입니다. 이웃님들 블로그에 자주 방문을 하겠지만 댓글은 달지 못할 듯 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p.s : 화들짝님의 D300S 구매는 저와 전~~혀 관계없음을 알려드립니다.ㅋㅋ 더보기
2011 辛卯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년 경인년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사진을 시작하고, 블로그를 시작한 해이기에 저에게는 의미있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 많은 이웃분들 덕분에 즐거웠던 한해로 기억됩니다.^^ 다가오는 2011년 辛卯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호미곶 해맞이광장 정보(1/1에 일출을 보시려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다시 호미곶 일출관련 정보를 추가했습니다.)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의 한 곳인 호미곶. 1박2일로 호미곶을 찾으려고 하는 분들이 참 많겠지요? 올 해는 구제역으로 인해 해맞이축전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예상 일출시간은 7시 20분에서 7시 30분 사이라고 알려주시더군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아마 새벽부터 진을 치셔야하지 않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