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속 꿈꾸던 이야기

내 마음의 허상

이른 아침
아직은 모든 것이 잠들어 있는 듯한 적막한 항구

바닷물이 빠져나간 항구의 아침은 쓸쓸하게 느껴진다.


썰물로 인해 허전한 내 마음에
태양을 하나 더 만들어 달래어 본다.

수면위에 비친 허상은
내 마음의 안식을 얻기 위한 또 하나의 선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사진 속 꿈꾸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후의 따스한 햇살처럼  (21) 2011.06.23
Blue Sky  (0) 2011.06.22
아름답게 빛나는 별처럼  (14) 2011.05.26
회상 그리고 독백  (58) 2010.12.07
가을, 단풍 그리고 바람  (57)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