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SLR

메리 크리스마스~~ 올해 크리스마스는 제대로 추운 날씨입니다.^^ 비록 날씨는 너~무 너무 춥지만 모든 이웃분들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조금 덜 추운 포항으로 고고씽~~~ 왕십리에 있는 성동구청앞에 많은 나무들이 성탄 분위기에 맞춰 이쁜 전구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전구옷을 입은 나무들은 따뜻할까요? 아니면 상처를 입을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더보기
왕십리 천사의 날개도 멍들다. - 왕십리 민자역사 광장의 날개 벽화 1박2일의 인기에 의해 몸살을 앓다 지워진 이화마을 벽화. 그 이화마을 벽화를 직접 그리고 나중에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직접 지우기까지 한 작가가 왕십리에 새로운 날개 벽화를 한달 전쯤에 새로 그렸습니다. 하지만 한달도 되지 않은 시간이 지났지만 작품은 다시 훼손이 되어 있더군요. 작가는 저 낙서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자신의 블로그에 자괴감이 든다는 말을 했다는 군요. 그리고 낙서장으로 써도 될 만큼 형편없는 그림이였나라는 생각까지 했다는군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흔적을 남기기 위해 낙서를 했겠지만 그 낙서로 인해 작가는 이미 멍들었고 그 다음에 찾을 시민들은 낙서가 된 날개 벽화모습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할 것입니다. 한 개인의 생각없는 행위가 다른이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오늘 다시 .. 더보기
너무 바빠 블로그를 못할 때... 연말이 점점 저를 옥죄어 옵니다. 한해를 정리해야 할 시간인데 정리는 커녕 새로 발생한 문제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오늘은 초대장 배포만 간단하게 하고 지나가려고 하였으나 이웃분들에게 답방을 가지 못함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이런 글 없이 답방을 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지만 그것도 버릇이 될까봐 걱정이 되더군요. 오늘까지 일이 바쁘고 내일이면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좀 생길 듯 합니다. 내일부터는 꼭 이웃분들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참, 댓글은 막아 놓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현재 저의 상태를 보여주는 사진이라 생각되어 첨부하였습니다.(물론 사진블로그니 사진이 빠질 수도 없구요.^^;;) 무슨 형상인지 알 수 없고 어둡고 희미한 모습속에 그나마 몇 개의 불빛이 어둠속에 자기 자신을 알리는군요... 더보기
샘쟁이님 블로그 이벤트 당첨 선물 도착 -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 교환권^^ 이웃 블로그이신 샘쟁이님(http://shine.tistory.com/)의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조금 전에 도착한 따끈따끈한 이벤트 상품을 급하게 찍어 포스팅합니다. 상품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 교환권입니다. 가족과 함께 샘쟁이님이 보내주신 따뜻한 연말 선물을 달콤하게 즐겨야겠습니다. 샘쟁이님 고맙습니다. 맛있게 잘 먹을께요~~~ㅎㅎ 이웃분들께 제대로 주는 것 없이 받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마음은 샘쟁이님께 아래 사진속의 선물을 하나 골라 드리고 싶지만 제 것이 아닌지라....ㅎㅎㅎ 샘쟁이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___^ 즐거운 한 주 되세요~~ 더보기
눈오는 날 출근길에... 새벽에 눈이 5cm정도 온다는 예보때문에 아침 출근 길이 걱정이 되더군요. 아침 출근시간에 눈이 지속적으로 왔지만 다행히 눈이 심하게 쌓일 정도가 아니라 다행이였습니다. 눈이 많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우산을 받쳐들고 종종걸음으로 출근길을 걷는 분들이 많이 보이던데 눈 길에 넘어진 분들은 없겠지요? 눈이 오기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차량운행을 자제한 듯 합니다. 역시 눈 오는 날은 자가차량 운행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이 좋겠죠.ㅎㅎ 사무실 옥상에 올라와 보니 이미 누군가가 흔적을 많이 남겨 놓았네요. 이웃 분들은 어떤모습의 발자국을 만드셨나요? 백범 김구선생이 자주 암송했다는 서산대사의 시 내용이 떠오릅니다. "눈 길을 걸을 때 어지러이 걷지 말라. 내가 걷는 발자국이 뒤에 오는 이의 이정표가 될 것이니..." 출.. 더보기
따뜻한 커피 한 잔 하실래요? 매서운 한파로 수은주는 자꾸 밑으로만 내려갑니다. 출퇴근 시 버스를 기다리는 그 시간은 왜 그리 길게 느껴질까요? 출근 후 사무실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에 몸을 녹일 수 있으니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이 커피 한 잔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는 지금입니다. 날씨가 정말 춥습니다. 주변에 많은 이들이 감기로 고생하고 있네요. 다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더보기
구름 토핑 한 조각 얹어 얇게 펴 바르면 구름 한 조각이 아쉬운 겨울날의 하늘 구름토핑 한 조각 하늘에 올려 얇게 펴서 늘리면 보기좋게 하늘을 수 놓을 수 있을런지...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더보기
왕십리 민자역사의 밤 연말이라 그런지 업무가 참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를 운영할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주말을 제외하고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했는데 잘 지켜지지도 않고 이웃분들 찾아뵙지도 못하고... 시간이 되는데로 열심히 이웃분들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59년 왕십리 노래만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참 낯설게 느껴지 왕십리 민자역사 앞의 모습 사실 30여년을 넘게 이곳에 살아온 저도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졌으니 참 많은 변화를 보인곳이라고 봐야겠죠. 한 편의 영화를 즐기고 한 잔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이 곳이 점점 좋아집니다.^^ ISO 400만 되어도 노이즈가 상당히 보이는군요. D90에서 기변을 할 때가 된 걸까요?ㅎㅎ 더보기
지금부터 착한 일 하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실꺼야. 그렇지??? 12월이 되면 이곳 저곳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왕십리 민자역사광장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 있네요. 왕십리에서 참 오래 살았지만 민자역사가 들어오면서 참 많이 좋아졌습니다. CGV 영화관, Enter6, 포시즌 사우나, 돔 골프장, 이마트 등등.... 저희 아이들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더군요. 둘째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도 이미 써 놓았더군요. 자기는 좋은 무선 자동차가 가지고 싶다구요.ㅎㅎ 지난 10월 말에 했던 둘째녀석의 말이 떠 오릅니다. 둘째 : "형아.이제 11월이니까 두 달만 착한 일 하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주신다~~" 첫째 : "어? 정말 그러네?" 아빠 : "너희들 지금까지 착한 일 안 했잖아.앞으로 남은 두 달만 착한 일 하면 되는거야?" 둘째 : "당연.. 더보기
눈이 오고 있네요. 함박눈이 내리고 있네요. 아이도 아닌데 왜 이리 즐거울까요? 첫눈은 아니지만 서울에 내리는 제대로 된 함박눈에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___^ 한창 함박눈이 내릴 때 한남동의 도로 모습입니다.사진만 봐서는 폭설인 듯 보이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