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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N서울타워(남산타워)에서 맞이한 해질녁 아이들이 남산타워를 아직 한번도 가 본적이 없어 갑작스럽게 늦은 오후 남산타워에 올랐습니다. 아이 둘을 챙기느라 제대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처음보는 남산타워를 보고 좋아하니 이날 남산타워 방문은 성공적이였다고 생각됩니다.^^ 몇장 못 담은 사진 중 해가 저물어가는 사진을 찍은 것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눈에 보였던 서울의 해질녁도 아름답다고 느낀 남산행이였습니다.^^ 더보기
사랑이란 갑작스레 찾아오면 더 반갑고 조금은 과한 느낌에도 마냥 웃음지을 수 있을테지요. 시간이 흘러 색바랜 그림처럼 조금 달라진다 해도 변함없는 것이지만 사랑이란 잔잔한 호수처럼 고요함이 바탕이 되어야 흔들리지 않을테지요. 이것이 사랑이라 어거지를 부려봅니다. 저는 사랑을 알고 있을까요? 더보기
줄기 하나에 한송이만 피는 구절초 벌개미취, 쑥부쟁이와 쉽게 구분하기 힘들다는 구절초. (가장 간단한 구분방법은 잎모양으로 구분하는 법이라고 하는군요. 식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므로 이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는게 좋겠죠?^^) 서울숲에 잠시 들려 돌아다니다 보니 구절초가 피어있네요. 구절초는 줄기 하나에 한송이의 꽃만 피운다고 합니다. 아파트나 빌라처럼 다세대주택은 싫은걸까요? 단독주택만 고집하는 구절초가 부럽습니다.ㅎㅎ 접사가 안되는 렌즈를 달랑 하나 가지고 있다보니 화면 가득 담고자 해도 쉽지가 않네요.^^ 더보기
가을의 끄트머리 이번 가을 블로그 활동도 제대로 못하고 제대로 된 가을 사진도 찍지 못했는데 벌써 개장한 스키장도 있다는 슬픈 소식이 들립니다.ㅠㅠ 실제 3주도 채 되지 못한 기간이지만 굉장히 오랜 기간 블로그 활동을 하지 못한 듯 느껴지네요. 업무도 블로그도 잘 하고 싶지만 맘처럼 되지는 않는 듯 합니다.^^ 가을냄새가 나는 사진 한 장 포스팅하며 저도 가을을 느껴봅니다. 더보기
가을을 기다리며 더운 날씨가 계속 되다보니 선선한 가을만이 기다려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