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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 출사지

기억 속 출사지 정보 - 남이섬

다녀본 출사지에 대해 기록하는 의미에서 혹은 다녀올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 먼저 남이섬 이용에 필요한 정보만 간략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보시는게 가장 정확하겠죠?ㅎㅎ
1. 장소 : 남이섬(일명 나미나라공화국)
  1944년 청평댐을 만들때 물이 차서 생긴 내륙의 섬이라고 합니다.
  1965년 고인이 되신 수재 민병도 선생께서 토지를 매입하여 불모지에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아름다운 남이섬이 되었습니다.
  고인께서는 개발을 하지 말아달라는 유언을 남기셨는데 개발여부는 직접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2. 배편

시간 운항간격

비고

07:30 - 09:00 매 30분 간격으로 정시 운행 첫배 : 가평나루발 07:30 / 남이나루발 07:35
09:00 - 18:00 10-20분 간격으로 수시 운행  

18:00 - 21:40

매 30분 간격으로 정시 운행 막배 : 가평나루발 21:40 / 남이나루발 21:45


3. 요금
  주차장 : 1일 4,000원
  남이섬 이용료 : 일반 8,000원(왕복 도선료 포함)

자세한 내용은 남이섬 공식 홈페이지을 참조해주세요 : http://www.namisum.com/
(더 알려드릴 내용도 없어요.ㅠㅠ)

- 짧은 시간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이 곳 저 곳을 탐방하고 사진을 찍었지만 다 돌지는 못했습니다.

* 선착장입구

* 남이섬으로 안내해줄 배입니다.

* 선착장 좌측으로는 번지점프대가 보입니다.에고 무시라~~

* 선착장에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멋진 숲이 반겨줍니다.

* 숲에는 이런 다람쥐, 청설모도 보입니다.
귀엽지 않나요? 이녀석은 태엽을 감아줘야 움직일 듯 합니다.^^

* 강변산책로를 걷다보면 이런 광경도 볼 수 있습니다.

*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으며 사랑을 속삭여도 좋을 듯 하네요

* 단풍나무 사이로 멋진 구름과 하늘도 만나고

* 은행나무길을 따라 아이들과 여러 탈 것을 타며 돌아도 좋지 않을까요?

* 남이섬의 명물인 타짜(타순이는 못 찍었습니다. 좀 지저분하네요.ㅎㅎ)

* 날이 더우면 잠시 나무숲속의 의자에 앉아 땀도 식히고

* 땀이 조금 식었으면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 단풍나무 숲을 거닐어도 보는 여유도~

* 다시 밖으로 나와 잣나무길을 걸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세요.

* 그러다보면 어느새 한바퀴를 다 돌고 처음 도착했던 선착장으로 올 수 있을 것입니다.

나미나라공화국에서 즐거운 여행 되셨나요?

너무 많은 사진이 눈을 어지렵혔다면 죄송합니다.^^;;

오전에 와서 천천히 돌아보면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에는 좋을 듯 합니다(저는 짧은 시간에 돌아 다 못 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