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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찾은 남이섬 지난 1박2일 여행당시 가평계곡에서 1박을 하고 물놀이를 한 후 12시 이전에 펜션에서 체크아웃을 해야 하다보니 바로 서울로 올라오기는 아쉬워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남이섬과 20여분 거리라 남이섬을 다시 다녀왔습니다. - 계곡을 떠나기 너무나 아쉽더군요.ㅠㅠ(물론 저보다도 아이들이...^^) - 남이섬 입구에 차가 많이 막혀 살짝 돌아가는 길을 이용하여 무사히 남이섬에 입성 (와이프 이름이 남이와 비슷한 발음이라 아이들이 엄마섬이라고 부릅니다.ㅎㅎ) - 잠시 잔디밭에 아이들을 풀어놓고 공도차고 맘껏 뛰어놀게 해 주었습니다. - 남이섬에 오면 항상 만들기 체험을 하고 가는데 이번에는 점토공예체험을 했습니다.(지난번에는 비누만들기 체험을 했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 그 사이에 저는 뭘 했을까요?저는 이.. 더보기
오후의 따스한 햇살처럼 늦은 오후에 비춰지는 햇살은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추수때가 다가온 벼가 노랗게 익어 고개를 숙이며 보여주는 완숙함처럼 인생에서의 늦은 오후는 오랜 시간의 흔적에 완숙함을 더해 오후의 따스한 햇살처럼 따뜻함이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세빛 둥둥섬의 야경 멀쩡한 삼각대도 없이 야경을 찍으려고 하니 참 힘드네요.^^ 이렇게 야경을 한 번 담고나면 다음날 삼각대를 사겠다고 꼭 검색을 했었는데....아직까지 구매를 못했습니다.ㅎㅎ 남이 찍으면 예술...내가 찍으면.....ㅠㅠ 누가 야경 잘 찍는 법을 알려줬음 좋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Blue Sky 푸른하늘이 참 좋았던 그날. 남산도서관에 올라 점심을 먹고 잠깐의 여유를 즐긴다. 솜사탕같은 구름이 가득했던 파란 하늘은 아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선물을 하듯 그렇게 나에게 주어졌다. 비가 오니 다시 파~~란 하늘이 생각납니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비가 예보된 상태라 파란 하늘은 당분간 보기 힘들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본 포스팅은 댓글작성을 막아놓았습니다. 더보기
계곡물이 그리워라~~ 시원한 그늘에서 두 발을 담그고 책을 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불과 2주전에는 물속에 들어가면 추워서 겉옷을 입었어야 했는데... 이제는 더위때문에 2주전에 다녀온 가평의 계곡이 더욱 그리워지는군요...ㅠㅠ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그래도 무더위는 한풀 꺽이겠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1박2일 가평 여행 - 계곡있는 펜션 가족과 함께 한달에 한 번 여행을 가기로 계획을 했고 지난 대관령삼양목장과 하조대를 다녀온 후 한달만에 다시 가평에 있는 계곡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펜션 잡기가 참 힘들었습니다.적어도 2주전에는 예약을 해야 펜션도 구할 수 있나봅니다.ㅠㅠ) 아이들이라 물에서 노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물이 있는 장소로 다녀왔습니다. - 펜션 모습(저 곳은 복층으로 된 연인용 펜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4인 가족이라 방갈로 비슷한 곳이 숙소더군요.) - 블로그 운영하면서 제가 나온 사진은 처음인 듯 싶습니다.ㅎㅎ -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포토스케이프에서 뽀샤시 효과를 주었습니다.인물이라...^^) - 아직은 날이 추워 물 속에서 나오면 점퍼를 입어줘야 하더군요. - 저녁은 맛있는 숯불 바베큐파티~~~(.. 더보기
내 마음의 허상 이른 아침 아직은 모든 것이 잠들어 있는 듯한 적막한 항구 바닷물이 빠져나간 항구의 아침은 쓸쓸하게 느껴진다. 썰물로 인해 허전한 내 마음에 태양을 하나 더 만들어 달래어 본다. 수면위에 비친 허상은 내 마음의 안식을 얻기 위한 또 하나의 선물...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집에 들어가서 주무세요~~ 화창한 봄날의 휴일 오후 아이들과 함께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공도 차고 야구도 하고 땀 좀 흘렸습니다. 마눌님은?? 책 본다고 책을 잠깐 보더니 어느새 잠을 자고 있군요.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은 제가 담당할 몫이니 우아하게 책을 본다고 햇빛때문에 선글라스까지 쓰고 책을 보더니 별로 우아하지 못한 모습으로(노숙자같지 않나요?ㅎㅎ) 잘도 자는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동백꽃이라 불리는...(줄 알았는데 명자나무꽃인가 봅니다.ㅠㅠ) 꽃이 이 꽃이 맞겠죠? 초보는 꽃사진이라는 말에 꽃만보면 셔터를 누르지만 대부분 무슨 꽃인지 모르는 제가 이상한 건 아니겠죠?ㅎㅎ 동백꽃이 아니라 명자나무꽃(산당화라고도 부르는군요.)인가 봅니다. 한분이 조심스럽게 지적을 해 주셔서 명자나무랑 동백꽃을 검색해 보니 명자나무꽃이라는 확신이 드는군요.ㅎㅎ 근데 꽃만 보면 동백꽃하고 많이 비슷해 보이네요.^^ 저에게 낚이신 분들 죄송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더보기
회상 20대에 친구들과 함께 찾았던 하조대 해수욕장 바위위에 올라 다이빙을 하고 배가 아프면서 안 아픈척 웃어 즐기던 그 시절 하조대의 고운 모래처럼 한 웅큼 집어 바람에 흩날리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그런 추억은 아니였나 봅니다. ND 필터와 튼튼한 삼각대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지고 있었으면 장노출에 의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 까요?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