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경궁

창경궁으로의 가을 나들이 지난번에는 창경궁에서의 둘째사진만 포스팅을 하였기에 오늘은 첫째 사진을 포스팅 합니다. 약 한달전에 자전거를 타다 내리막길에서 할머니를 피하다가 넘어져 오른쪽 눈 부위에 상처가 좀 남았습니다. 다치던 날 피가 많이 났었는데 '엄마 나 이제 죽는거야? 몸에 있는 피가 다 나왔나봐...'라며 오버를 좀 했답니다.ㅎㅎ 얼굴이라 상처가 남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조금 걱정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가을이 머문 자리 잔잔한 연못 한 가운데 외로운 작은 섬 하나 그 곳에도 가을이 머물다. 춘당지 소춘당지(일제시대 이전의 춘당지) 더보기
창경궁에서 가을을 즐기다. 아이들만 데리고 창경궁에 갔습니다. 우리나라 고궁의 가을 사진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을 꼬셔서 갔습니다.^^ 이날 총 8시간동안 저에게 끌려다닌 녀석들이데 힘들다고 크게 투정부리지 않아 고마운 하루였습니다.(왠지 일기 같은 느낌이...^^;;) 둘째 녀석의 사진 몇 장을 포스팅 해 봅니다. 더보기
창경궁 춘당지와 원앙 늦은 가을에 찾은 창경궁은 아름답더군요. 역사적인 치욕의 아픔이 담긴 춘당지를 보며 가슴 한켠이 아련하게 아파오더군요.ㅠㅠ(자세한 내용은 본문 하단 참조) 춘당지에 있는 원앙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이리 많은 원앙을 한 번에 보기는 처음이였거든요.^^ 오늘은 주인공이 원앙입니다. 춘당지의 더 많은 사진은 추후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앙에게서 낯선 갈매기의 모습을 보았습니다.ㅋㅋ 원앙도 먹이를 주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하지만 저렇게 먹이를 주어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원앙이 자리잡은 춘당지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가을을 보여주더군요.브라보~~ - 춘당지에 얽힌 이야기(출처 : 창경궁 공식 홈페이지 - http://cgg.cha.go.kr/) 춘당지는 1909년에 조성된 원지(苑池)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