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름

강화도 전등사에서 본 연꽃과 수련 날이 무지하게 더웠던 날 이쁘게 피어있는 연꽃과 수련을 보았습니다. 연꽃을 꼭 찍어보고 싶었는데 반갑게도 연꽃이 자기를 찍어달라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 전등사 앞 마당에 탐스러운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네요. - 연꽃 옆에 노란 수련도 연꽃못지 않게 활짝 피어 자신을 봐 달라고 합니다. - 아직 만개하지 못한 분홍색 수련과 반영된 구름조각이 묘한 느낌을 주더군요. - 홀로 떨어져 나간 연잎이지만 외롭지 않겠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조화 늙은 고목이 죽어 자신의 몸을 자연에게 다시 배풀어 주는 듯 합니다. 버려진 죽은 나무지만 새로운 생명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에서 조화로움이 느껴지나요? 춤추는 발레리나 같다고 우겨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동행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풍경을 이야기합니다. 저는 그 풍경이 인생의 동반자들의 배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가 가야하는 길의 끝은 어디인지 모르지만... 그 길에, 그 곳에 혼자라면 정말 외롭지 않을까요? 많은 이들이 나와 함께 가려 주변에 있을지도 모르는 것을... 혼자는 싫습니다. 외롭거든요. 서로를 의지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세월이 나를 갉아먹어 힘이 없어질 때 까지... 가족, 친구, 연인과 손을 잡고 걸어 갈 준비가 되었나요? 좋은 하루 되세요~~ 더보기
제 5원소 - 우리의 제 5원소 - 민망해서 하나 더 포스팅합니다. ^^ (개망초 - 계란꽃)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더보기
어떤길을 가야 할까요? 기나긴 인생을 살다보면 현재 내가 서 있는 곳과 내가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현재 내가 서 있는 위치가 밝고 선명하다고 미래를 생각 안 할수는 없겠죠. 내 앞에 펼쳐진 미래는 알 수 없지만 다들 더 밝은 곳으로 가고 싶을테니깐요. 비록 그 길의 끝자락이 선명치 않아 확신이 없다해도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여러번의 기회와 여러번의 실패로 인해 굴곡진 삶을 살아가고 있을것입니다. 그 중 어떤 사람들은 여러번의 위기를 잘 넘길 것이고, 또 어떤이들은 위기에 막혀 정체될 수도 있겠지요. 저는 바로 앞이 어두운 암흑일지라도 그 암흑을 헤쳐 나가기 위해 계속 전진한다면 다시 밝은 곳으로 달려갈 수 있지않나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지금 가는길에 어둠이 살짝 내려앉아도 힘들고 지쳐도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