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의 휴일 오후
아이들과 함께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공도 차고 야구도 하고 땀 좀 흘렸습니다.
마눌님은??
책 본다고 책을 잠깐 보더니 어느새 잠을 자고 있군요.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은 제가 담당할 몫이니
우아하게 책을 본다고 햇빛때문에 선글라스까지 쓰고 책을 보더니
별로 우아하지 못한 모습으로(노숙자같지 않나요?ㅎㅎ) 잘도 자는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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