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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꿈꾸던 이야기

어떤길을 가야 할까요?

기나긴 인생을 살다보면 현재 내가 서 있는 곳과 내가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현재 내가 서 있는 위치가 밝고 선명하다고 미래를 생각 안 할수는 없겠죠.
내 앞에 펼쳐진 미래는 알 수 없지만 다들 더 밝은 곳으로 가고 싶을테니깐요.
비록 그 길의 끝자락이 선명치 않아 확신이 없다해도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여러번의 기회와 여러번의 실패로 인해 굴곡진 삶을 살아가고 있을것입니다.
그 중 어떤 사람들은 여러번의 위기를 잘 넘길 것이고, 또 어떤이들은 위기에 막혀 정체될 수도 있겠지요.
저는 바로 앞이 어두운 암흑일지라도 그 암흑을 헤쳐 나가기 위해 계속 전진한다면 다시 밝은 곳으로 달려갈 수 있지않나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지금 가는길에 어둠이 살짝 내려앉아도 힘들고 지쳐도 우리는 어디론가는 향해 가야합니다.
그리고 그 어둠속에서 볼품없는 아주 작은 빛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그 빛을 쫒아 달려 가야만
그 빛을 온 몸으로 느끼며 이 곳까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가는 길이 힘들고 지칠때에는 잠시 여유를 가지고 쉬는것도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재충전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여유와 즐거움없이 살아야 하는것은 어쩌면 슬픈일일테니깐요..

저는 지금 사진을 찍으며 잠시 여유를 가지고 쉬고 있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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