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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꿈꾸던 이야기

다른 세상에 대한 동경 숲 안쪽에서 바깥쪽을 바라본다는 건 또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전혀 다른 환경, 전혀 다른 세상... 사실,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은 눈에 보이는 세상과 함께 어우러져 이루어진 풍경이건만... 내 안에 갇혀 좁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그저 동경의 대상일뿐이겠지요. 저는 어리석은 동경보다는 눈 앞의 세상에 한 발 내딛는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오후의 따스한 햇살처럼 늦은 오후에 비춰지는 햇살은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추수때가 다가온 벼가 노랗게 익어 고개를 숙이며 보여주는 완숙함처럼 인생에서의 늦은 오후는 오랜 시간의 흔적에 완숙함을 더해 오후의 따스한 햇살처럼 따뜻함이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Blue Sky 푸른하늘이 참 좋았던 그날. 남산도서관에 올라 점심을 먹고 잠깐의 여유를 즐긴다. 솜사탕같은 구름이 가득했던 파란 하늘은 아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선물을 하듯 그렇게 나에게 주어졌다. 비가 오니 다시 파~~란 하늘이 생각납니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비가 예보된 상태라 파란 하늘은 당분간 보기 힘들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본 포스팅은 댓글작성을 막아놓았습니다. 더보기
내 마음의 허상 이른 아침 아직은 모든 것이 잠들어 있는 듯한 적막한 항구 바닷물이 빠져나간 항구의 아침은 쓸쓸하게 느껴진다. 썰물로 인해 허전한 내 마음에 태양을 하나 더 만들어 달래어 본다. 수면위에 비친 허상은 내 마음의 안식을 얻기 위한 또 하나의 선물...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아름답게 빛나는 별처럼 세찬 비바람에 허리가 굽어 오랜 시간의 흔적에 홀로 외로워 보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아름답게 빛나는 별처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회상 그리고 독백 기억을 더듬어 본다. 올해 내가 달려온 길은 이러했을까? 이리 오라 유혹하는 곳 희미해 보이는 그 길의 끝자락 먹구름, 막연한 두려움, 타협, 그리고 쉼 그렇구나. 나는 저 곳에 다다르지 못하였구나. 아니, 가려고 노력은 했을까? 용기내어 다가가면 그만큼 뚜렷해 지는 것을... 뒤늦은 후회, 아쉬움... 하지만, 지금 다시 일어나 걸어가면 돼. 연말이니 내년에 새로 시작? 웃기지마. 12월은 새로운 1월을 이어가는 시간의 흐름일 뿐인 걸 잘 알잖아... 더보기
가을, 단풍 그리고 바람 겨울의 시작 더보기
백송 한그루 백송 한그루 주변과 다른 자신에 슬퍼하지마 어떻게 다른지 너도 알아야 해 이상한 것이 아니라 특별한 것을 그 특별함에 외롭지 않다는 것을 주위를 둘러봐 너를 아름답게 봐주는 사람들이 있잖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사랑이란 갑작스레 찾아오면 더 반갑고 조금은 과한 느낌에도 마냥 웃음지을 수 있을테지요. 시간이 흘러 색바랜 그림처럼 조금 달라진다 해도 변함없는 것이지만 사랑이란 잔잔한 호수처럼 고요함이 바탕이 되어야 흔들리지 않을테지요. 이것이 사랑이라 어거지를 부려봅니다. 저는 사랑을 알고 있을까요? 더보기
희망을 노래하다 아픔을 느끼고 슬픔이 지배할지라도 희망을 꿈꾸고 노래하리라. 바위 틈 속 작은 생명도 오늘 다시 비쳐 줄 태양을 그리며 희망을 꿈꾸고 노래하지 않는가. 지금의 아픔이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의 무력함일지라도 희망을 꿈꾸고 노래하리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