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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민자역사

여름 휴가를 대신한 달콤한 하루 휴가 집안사정으로 인해 여름휴가를 다녀올 수 없어 아이들에게 미안하던차에 하루라도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집에서 가까운 워터파크를 다녀왔습니다. - 사진을 보고 와이프가 복어같다고 하는군요. - 옥외풀장에서 바라본 하늘은 참 깔끔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 물놀이때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는 점프놀이~~ - 첫째는 수영을 몇개월 다녀서 그런지 물놀이를 참 재미나게 합니다. 가격은 어른이 35,000원 애들이 24,000원 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첫째는 수영강습을 받기때문에 무료로 워터파크 이용이 가능해서 총 59,000원이였으나 국민카드 20% 할인이 되기때문에 대략 48,000원 정도에 어른 1명 + 아이 2명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주말에는 3시간 무료이고 주중에는 5시간 무료입니다. 오버되는 시.. 더보기
지금부터 착한 일 하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실꺼야. 그렇지??? 12월이 되면 이곳 저곳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왕십리 민자역사광장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 있네요. 왕십리에서 참 오래 살았지만 민자역사가 들어오면서 참 많이 좋아졌습니다. CGV 영화관, Enter6, 포시즌 사우나, 돔 골프장, 이마트 등등.... 저희 아이들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더군요. 둘째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도 이미 써 놓았더군요. 자기는 좋은 무선 자동차가 가지고 싶다구요.ㅎㅎ 지난 10월 말에 했던 둘째녀석의 말이 떠 오릅니다. 둘째 : "형아.이제 11월이니까 두 달만 착한 일 하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주신다~~" 첫째 : "어? 정말 그러네?" 아빠 : "너희들 지금까지 착한 일 안 했잖아.앞으로 남은 두 달만 착한 일 하면 되는거야?" 둘째 : "당연.. 더보기